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세아상역은 지난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4.84% 감소한 621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8219억 원으로 22.13%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50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0.43%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장기화, 고금리 영향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이 침체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 1.8조…전년比 22%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