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삼성전자, 서울·파리·뉴욕서 '비스포크 AI' 이색 광고 펼친다

비스포크 AI 메시지 글로벌 전달

인사이드 아웃2와도 협업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영상으로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영상으로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랜드마크 옥외광고, 애니메이션 협업 영상 등 이색 광고를 선보이며 '비스포크 AI' 메시지를 글로벌로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과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에서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를 연 뒤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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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미디어데이 개최 장소들을 배경으로 제작한 비스포크 AI 제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삼성 소셜 채널에 공개했다. 서울편 영상에는 생성형 AI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와 협업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편의성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브랜드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노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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