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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특별함 감성 자아내는 전동화 7인승 SUV ‘E-5008′ 공개

대담한 디자인과 감성적인 공간의 연출

7인승 전동화 SUV로 다양한 매력 과시

푸조 E-5008푸조 E-5008



스텔란티스(Stellantis) 휘하의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가 특별한 감성으로 무장한 순수 전기 3열 SUV, ‘E-5008’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E-5008은 지난 2009년 데뷔한 푸조 5008의 3세대 사양으로 2016년 데뷔한 2세대 5008의 디자인 및 패키징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스텔란티스 최신의 기술 요소를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플랫폼이자 전동화 모델을 위한 STLA 미디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고, 차체 곳곳에는 최신의 푸조가 제시하는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 독특한 디테일 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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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인 전면 프론트 엔드의 연출과 푸조 고유의 DRL, 그리고 도시적인 감성을 강조해 도로 위에서의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네 바퀴의 휠 역시 특별한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키다.


실내 공간 역시 기존의 i-콕핏 기조를 한층 발전시켜 더욱 와이드한 대시보드 위에 보다 길쭉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더해 다양한 주행 정보 및 여러 기능을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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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2+3+2 구조의 시트 배열과 다양한 수납 공간, ‘챗GPT(ChatGPT)’를 접목시킨 ‘아이-커넥트 어드밴스드’는 물론이고 다양한 편의 사양과 AKG 사운드 시스템 등이 공간 가치를 더한다.

구동계는 157kW, 170kW(이상 전륜구동) 사양과 후륜에 80kW의 모터를 더한 237kW 사양의 듀얼 모터 AWD 모델이 마련되어 다양한 주행 상황에 능숙히 대응한다.

여기에 98kWh에 이르는 배터리가 1회 충전 시 660km에 이르는 긴 주행 거리를 구현한다. 충전은 11kW, 22kW 그리고 최대 160kW의 급속 충전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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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카메라, 센서를 기반한 ‘비지오파크 360(VisioPark 360°)’ 및 40여 개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첨단 보조 기능, 그리고 친환경, 재생 소재 등을 활용해 차량 가치를 더했다.

E-5008은 오는 가을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순수 전기차 사양 외에도 48V 기반의 5008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 추가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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