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001740)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SK네트웍스는 이호정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이달 5일 남산공원에서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고 7일 밝혔다.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 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에코 캠페인도 진행했다.
1953년 4월 ‘선경직물’로 출범한 SK네트웍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인 4월 8일 무렵에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식목일 환경정화 활동으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모두에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