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산림복지진흥원, 취업 취약계층 산림복지전문가로 육성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접수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및 장애인, 청년,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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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최대 180만원) △직무역량 강화교육 △직무 체험(2~4개월) 등 자격취득부터 실무 경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9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분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2024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에게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 산림복지전문업 등 59개의 참여업체를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바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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