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레저·외식 할인율 높인 '유플투쁠' 멤버십 출시

앱 UI 개편해 혜택 사용 편의성 높여

사진 제공=LG유플러스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외식, 문화 생활 등 소비에 대해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각종 혜택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멤버십 앱도 개편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유플)가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는 점이다. 레저〮테마파크 혜택은 유지하고 외식∙카페 혜택을 대폭 늘려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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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투쁠'에서 착안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달력에 두 개의 플러스(+)를 그려, 플러스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날짜에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날은 '투쁠데이'로, 두 개의 플러스가 교차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지정했다.

U+멤버십 고객은 투쁠데이에 도미노피자, 피자헛, 공차, 배스킨라빈스, GS25, 빕스, 롯데월드, 다이소, 네이버스튜던트멤버십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 혜택 30종, 슈퍼투쁠데이에 뚜레쥬르와 아웃백 제휴 혜택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앱의 UI(사용자 경험)도 개편했다.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한 번에 알아보기 어렵고 자주 쓰는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유플투쁠을 통해 MZ세대의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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