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투·개표 비상상황 대비태세 갖춰야"

정부세종청사 선거투개표 상황실 방문

이상민(왼쪽 두번째)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 상태와 선거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상민(왼쪽 두번째)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 상태와 선거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선거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사전투표 시작일인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는 상황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 소방청, KT, 한국전력 등과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장관은 "투·개표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화재·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을 완벽히 해달라"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