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날씨] 투표하기 좋은 날…낮 기온 20도 안팎 '포근'

일교차 10도 이상…감기 조심

서울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안양천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연합뉴스서울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안양천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연합뉴스




제22대 총선 당일이자 수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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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가 건조하겠고 서울·경기 내륙·강원 내륙·충북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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