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천구, 집 앞 평생학습장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무료 운영






서울 금천구는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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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동네배움터’는 생활 근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 마을활력소, 센터 등에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단위 학습센터다.

동별 1개씩 배치된 배움터에서 8개 분야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테인드 글라스 제작, 내손으로 만드는 라탄소품, 마술학교,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기행, 전통 막걸리 빚기 등이 있다. 개강 3주 전부터 온라인 신청 또는 금천구 평생학습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터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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