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병의원 업계에도 깃발

여성 건강관리 제품 2종

피부과·소아과 등 판매

식약처 기능성 함량 충족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운영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병의원 업계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의원에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2가지로 여성 건강관리 제품 ‘우먼밸런스’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다.



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는 주원료 5종을 함유해 월경 전 불편함과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개선 및 보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주원료 중 하나인 비타민D를 일일 섭취량의 500%를 포함해 비타민D를 단품으로 섭취하던 여성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우먼밸런스 하나로 비타민 3종과 뼈 건강, 항산화, 활력까지 챙길 수 있다.

관련기사



바이탈뷰티의 유산균 제품인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넣어 유익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출시 초기부터 병의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두 가지 원료 모두 식약처가 주원료로 인정하는 기능성 함량을 모두 충족했다.

바이탈뷰티가 새롭게 선보인 우먼밸런스와 신바이오틱스는 지난 2월부터 소아과와 피부과 등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다. 병의원 관계자는 “비타민D와 함께 피부 케어에 특화된 성분 배합의 우먼밸런스는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특히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들어간 신바이오틱스는 어린아이부터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 유산균으로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