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은행

IBK창공, 마포 12기 프리데모데이 개최

프리데모데이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IBK창공프리데모데이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IBK창공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11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IBK창공 마포 12기 프리데모데이(Pre-Demo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마포 12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컨설팅, IR(Investor Relation), 산학연 기술매칭, 사무공간 지원, 전시회 참가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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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상반기 IBK창공 마포 12기로 선정된 기업 중 16개 기업(△나인와트 △다츠 △리얼라이저블 △리플라 △메이저맵 △바이오브릭스 △비주얼 △세상을바꾸는사람들 △센티넬이노베이션 △스텔라뮤직 △아이디어오션 △에임스 △오스테오바이오닉스 △오즈온바이오 △허그랩 △휴니버스글로벌의 IR 발표와 투자상담회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IBK기업은행 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관계자(△로간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 △스트롱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플러그앤플레이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다날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에서는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IR 발표와 투자상담회 이후에는 참가기업과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IBK창공 마포 측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룬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다. 이후에도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창공 마포를 운영하는 탭엔젤파트너스 박재현 대표는 “오늘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투자사‧유관기관에는 투자기업 발굴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창공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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