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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 50개 알트코인 중 6개만 BTC 수익률 추월…BTC 점유율 3년래 최고치

출처=게티이미지뱅크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들어 상위 50개 알트코인 중 6개만이 비트코인(BTC)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레이딩뷰의 분석을 인용, 상위 50개 알트코인 중 6개만이 BTC의 수익률을 추월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레이어1 네트워크 앱토스(APT)와 분산형 가상자산 거래소 유니스왑(UNI)은 지난 일주일 간 각각 35%, 31% 급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50개 토큰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는 올해 들어 BTC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인 DOGE는 올해 1월 1일 0.09달러였으나 이달 14일 0.15달러까지 상승해 연초 이후 77% 이상의 슈익률을 기록하며 상위 50위 알트코인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BTC는 지난 13일 6만 1710달러(약 8619만 원)까지 떨어졌으나 하루 만에 6만 6700달러(약 9316만 원)까지 반등, 연초 이후 수익률 5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BTC의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은 지난 14일 3년 만의 최고치인 65.5%로 치솟았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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