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해 변호사시험 1745명 합격…응시자 대비 53% 합격

응시자 대비 53% 합격

지난해보다 20명 증가

남성 984명, 여성 761명





법무부가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45명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법무부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정한 ‘응시 인원, 동점자 등을 고려해 1730명 내외’라는 합격 기준과 점수 분포, 최근 합격률 등을 고려해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전체 응시자(3290명) 대비 합격률은 53.04%로 집계됐다. 합격자 중 남성은 984명(56.39%) 여성은 761명(43.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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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12회 변호사시험에서는 응시자 3255명 가운데 1725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52.99%였다.

2024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 응시자 합격률은 75.65%, 졸업 후 5년·5회 응시기회를 모두 사용한 응시자(1~9기)의 최종 누적 합격률은 88.35%로 나타났다.

채점 결과 등 구체적 통계자료는 내달 법무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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