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기장군 소재 부산성우학교와 소망어린이집 등 장애인 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박스 440여 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행사를 개최하거나 복지시설에 기념품을 지원하고 있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후원물품 지원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들의 재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