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제철 별미 편집숍 나왔다… 대상 '감별마켓' 오픈

트렌드·취향 바탕으로

맞춤형 먹거리 추천해

6개월간 입점업체 혜택





대상(001680)이 전국 각지의 농축수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 ‘감별마켓’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정원·종가 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에 이어 이번 플랫폼으로 온라인 유통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감별마켓은 일종의 온라인 편집숍이다. 식품 트렌드와 개인 취향을 다각도로 감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한다.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철 별미 장터’를 콘셉트로 내걸었다.

관련기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 구매자 평점과 스토어 찜 수,구매 후기 수 등을 기준으로 최상위권을 엄선했다. 커뮤니티 공간 ‘먹잘알들의 놀이터’ 등을 통해 먹거리 관련 정보를 상시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마련됐다. ‘도깨비시장’을 통해서는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1~2일 한정으로 내놓는다.

대상은 입점 업체를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시스템 구축의 부담을 덜기위해 기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결만 하면 바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기 6개월 간 플랫폼 이용료도 전액 감면한다. 국내 각지 농축수산물 생산자들과의 이 같은 협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내놨다. 오는 5월 19일까지 네이버 간편 회원가입과 감별게임 플레이 결과 인증, 스토어 및 상품 찜하기 등 총 3가지 미션에 참여하면 엄선한 제철별미와 함께 포인트를 지급한다.


황동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