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는 카이스트 창업원 및 카이스트 총동문회와 함께 KAIST 졸업생 창업리그 ‘2024 The 1st KAIST Alumni Startup Launchpad’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대표이사 혹은 임원진 중 1인 이상이 카이스트 졸업생으로 예비 혹은 설립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팀 접수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최종 피칭은 6월 13일 넥스트라이즈 2024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팀에게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의 투자 유치(최우수팀은 3억원 이상)와 TIPS R&D 지원금 매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이스트 총동문회의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밸류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학교 차원에서도 카이스트 창업원을 통해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정회훈 대표는 “카이스트 출신의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총동문회, 카이스트 창업원과 협력하여 카이스트 창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