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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트페어 ‘도쿄겐다이’ 막 오른다…”7월 5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







국제 아트페어 ‘도쿄 겐다이’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VIP 프리뷰 및 베르니사주는 7월 4일에 개최)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과 함께 개최된다.

2023년 아트 어셈블리(The Art Assembly)에 의해 출범한 ‘도쿄 겐다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현대 미술 갤러리들의 선별된 전시를 보이는 국제 아트페어다. 세계에서 가장 동적인 예술과 디자인 장소 중 하나에서 진행되는 이 페어는 상업, 예술 및 지적 교류의 플랫폼이자 문화적 발견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도쿄 겐다이’는 풍부한 VIP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 및 박물관 오프닝, 스튜디오 방문 및 문화 체험을 포함한 매우 다양한 공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본의 다채로운 미술장면의 스펙트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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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쿄 겐다이’에는 20개국에서 73개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그 중에는 일본,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한국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갤러리들의 프레젠테이션을 ▲갤러리 ▲하나 ‘꽃’ (Hana ‘Flower’) ▲에다 ‘가지’(Eda ‘Branch’)의 세 가지 부문으로 그룹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도쿄에 갤러리를 오픈할 예정인 페이스 갤러리가 로버트 롱고에게 헌정된 솔로 전시로 참가하며, 아시아의 탕 컨템포러리는 중국의 유명한 현대 예술가인 아이웨이웨이의 청동 조각을 전시할 예정이다.

일본의 유명 아트 컨설턴트 출신인 도쿄 겐다이 디렉터 에리 타카네는 "작년의 성공적인 첫 버전에 이어 우리 페어는 테마별 부문 및 풍부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자들이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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