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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 주식 수익률 반등…2월 말 적립금 1070조

-5.98%에서 0.35%로 대폭 올라

전체 수익률도 1%대에서 3% 육박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 2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 2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에서 상승 전환했다.



30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국내주식 수익률은 1월 말 기준 -5.98%에서 2월 말 0.3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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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체 기금운용 수익률도 1.09%에서 2.95%로 상승세를 탔다.

그 밖에 국내 채권의 2월 말 기준 수익률은 -0.80%로 소폭 악화됐다. 해외 부문은 주식이 8.39%, 채권이 2.34%로 양호한 수준이다.

대체투자는 2.91%로 나타났다. 대체투자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 반영 전으로, 연말에 공정가치를 평가한 수익률이 반영된다.

적립금은 1070조원으로 부문별로는 국내주식 148조원, 해외주식 351조원, 국내채권 320조원, 해외채권 76조원, 대체투자 171조원 등이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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