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AI 데이터센터 수혜' 삼화전기, 52주 최고가 새로썼다

장중 23% 급등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화전기(009470)의 주가가 강세다.

관련기사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전기는 이날 오후 2시께 전 거래일 대비 1만 3700원(24.91%) 오르며 6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가 급등하면서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화전기의 'S-CAP'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서 요구하는 고신뢰성의 모든 특성을 만족시키며 정전 시 데이터가 삭제되는 것을 방지한다. 전력 소비량을 절감시키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된다.

AI 기술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자 삼화전기의 주가도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