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웰푸드 1Q 영업익 2배로…373억

국내서 고원가 재고 소진

인도·카자흐스탄 등 성과






롯데웰푸드(28036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00.6%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9511억원으로 0.9% 줄었지만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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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측은 “국내 사업에선 고원가 재고 소진 등으로 이익이 증가했고 글로벌은 인도·카자흐스탄 사업이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이후 경영 합리화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제과는 지난 2022년 7월 1일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바꿨다.


황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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