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800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114형 마이크로 LED 구매 고객에게 85형 네오 QLED 8K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선 삼성전자 상무는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