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024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전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월27부터 3월27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데 이어 서류·발표 심사, 보조금심의를 거쳐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안서동 대학인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년문제 해소 방안 및 청년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청년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다양한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청년들이 있어 든든하고 조금씩 청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