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도시공사·대전경찰청, 취약계층 범죄피해 예방 맞손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 조성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임대주택 입주민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대전도시공사 정국영(오른쪽) 사징과 대전경찰청 윤승영(왼쪽) 청장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대전도시공사 정국영(오른쪽) 사징과 대전경찰청 윤승영(왼쪽) 청장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대전경찰청과 8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전시 관내 임대주택 입주민 범죄피해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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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사기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과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게 되며 대전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임대주택 입주민이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대전시민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4대 중독 예방서비스, 독거노인 돌봄 로봇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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