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9일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을 초청해 ‘인하와 인천’ 특강을 진행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인하대는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하와이 교포들의 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학생들을 배출해 왔다”며 “우리 인하인들은 우리나라와 인천을 위해 큰 뜻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며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하와 인천 특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우리 학생들이 인하와 인천 특강을 들으면서 모교와 인천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