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이 지능형 CCTV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보안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화비전은 지능형 CCTV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인천 등 전국 11개 권역을 올해 상반기 내 순회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파트너사인 이노뎁과 미래정보기술이 함께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보안 카메라의 감지 정확도와 이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오알람률 개선 등 최신 CCTV의 성능을 공개한다. 영상관리시스템(VMS) 및 스마트 관제 솔루션과의 연동, 상황실에서 지능형 CCTV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 등도 소개한다.
전철민 한화비전 APAC 영업담당은 “지능형 CCTV 시스템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일은 영상 보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책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 안전 개선, 도시 관리 효율화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지능형 CCTV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