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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라인, 백화점서 골프 퍼팅 레슨 행사







펜데믹 시절 폭발적으로 몰려들었던 MZ 세대가 골프시장을 떠나며 다가온 골프시장의 피크아웃(PEAK-OUT) 현상 돌파를 위해 백화점 유통에서 새로운 체험 행사를 열어 진성 골퍼들의 겨냥한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일, ‘실내 골프 퍼팅 레슨장’으로 변신한 경기 판교 현대백화점에 골퍼들이 몰려들었다. 테일러메이드와 오디세이를 만든 미국 시카고 출신 아담스(Adams) 가문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블러드라인(Bloodline)의 팝업스토어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오픈 당일 다수의 골프 팬들이 찾아 ‘퍼팅 게임과 레슨’을 즐기면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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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간에서는 미국 NBA 하프타임에 열리는 골프공 넣는 게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에이밍(조준)을 위한 에이밍 레슨과, PGA 투어 출신이자 PGA Golf Development Korea의 프로골퍼 Tim Neil(팀 닐) 대표가 직접 퍼팅레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골퍼들의 눈길을 끌었다. 7층 에스컬레이터 상행과 하행 사이에 준비된 보이드공간에서 진행하는 ‘롱코트 퍼팅 게임’ 등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참가자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스스로 서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골프 클럽을 통해 참가자들은 즐거운 퍼팅 체험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에이밍 레슨을 받은 참가자는 “볼이 에이밍(조준)하고 있는 방향과 퍼터가 에이밍(조준)하는 방향을 맞춰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짜 퍼팅 레슨을 받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흐뭇해했다.

블러드라인 코리아의 주재광 대표이사는 “MZ가 빠진 골프업계에서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판매공간을 운영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환경을 구성하여 골퍼뿐만 아니라 쇼핑을 온 방문객들에게도 관심을 끌면서 참여골프시장이 캐즘(Chasm)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즐거운 체험형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며 “가정의 달, 즐거움과 퍼팅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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