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해외판로 개척 시동

대전 동유럽 무역사절단 이어 유럽미용무역사절단 파견

6월 상파울루(브라질)과 멕시코시티(멕시코)에 기계·중장비 무역사절단 파견

대전시 유성구 장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시 유성구 장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4월 동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데 이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마드리드(스페인), 리스본(포르투갈), 암스테르담(네덜란드)에 5개사로 구성된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뷰티, 기계·중장비 품목으로 운영되며 참가기업에게 코트라 무역관의 협업을 통해 해외바이어 섭외, 1대 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지원,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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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또한 6월 상파울루(브라질)과 멕시코시티(멕시코)에 6개사가 참여하는 기계·중장비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소피아(불가리아)와 빈(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동유럽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대전 기업 7개사가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와 80건의 상담과 함께 116만 5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수출 다변화가 필요한 지역내 기업들에게 시장성 유망국가에 특화된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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