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제3기 D-유니콘기업 10개사에 현판 증정

이장우(왼쪽에서 여섯번째) 대전시장이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 대표들에게 현판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이장우(왼쪽에서 여섯번째) 대전시장이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 대표들에게 현판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관련기사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원도 받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프로젝트는 대전시가 보유한 첨단과학기술과 우수인력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는 7월 전국 최초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 설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