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세실업, 1분기 영업익 381억…전년比 6.13% ↑

매출액 4118억, 당기순이익 181억

액티브웨어 주문 증가…생산 효율성↑

베트남 띠엔장에 자리 잡은 한세실업 TG생산공장에서 현지 근로자들이 의류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서울경제DB베트남 띠엔장에 자리 잡은 한세실업 TG생산공장에서 현지 근로자들이 의류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서울경제DB





한세실업(105630)이 올 1분기 38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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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4117억 5400만 원으로 0.2% 소폭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18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24.6%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들어 수익율이 높은 액티브웨어 오더의 비중이 증가했다”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확대를 통한 생산 효율성 제고 및 원가율 개선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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