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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뉴페이스 장규리,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하는 스피드 레이서

'플레이어2' 스틸 / 사진=tvN'플레이어2' 스틸 / 사진=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새로운 드라이버 장규리의 질주 본능이 폭발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연출 소재현) 측은 16일 마지막 플레이어 차제이 역으로 분한 장규리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장규리가 맡은 차제이 캐릭터는 ‘꾼’들의 뉴 페이스 드라이버로 러블리한 외모 뒤 감춰진 무시무시한 질주 본능을 자랑한다. 치열한 판의 성패를 가르는 순발력의 키를 쥐고 있으며, 촌각을 다투는 작전 상황 속 브레이크 따위는 없는 드라이빙으로 정의 구현의 짜릿한 사이다 에너지를 더욱 높인다.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와 신의 손 해커 임병민(이시언), 일당백 파이터 도진웅(태원석)에 이어 운전 능력자 차제이(장규리)까지 합세해 더욱 강력한 팀플레이가 예고된 가운데 차제이가 어떻게 이들과 한 팀이 된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강하리가 짜놓은 ‘판’에 뛰어들게 된 차제이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제이의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 장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식 앞에서는 순수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던 것도 잠시 운전석 앞에서는 180도 돌변한 진지한 눈빛으로 차제이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그동안 장규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줬던 만큼 차제이 캐릭터로 또 한 번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함께 최강의 팀플레이를 펼칠 플레이어들과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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