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특별한 夜행’ 연다

이달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이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을 야간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복을 입은 관람객이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을 야간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8일부터 ‘특별한 夜행’ 야간개장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달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夜행’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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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밝힌 국립세종수목원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와 경관을 조성해줄 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 바쁜 사람들도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개장은 사계절전시온실은 물론 축제마당, 한국전통정원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야간 특화 문화공연 행사, 국민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야간개장을 기회로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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