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초구,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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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하면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해준다.

구는 또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는 세제를 쓰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활용한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한 뒤 주민센터나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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