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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건물주 직접 투자 후 위탁 운영 맡겨… ‘작심스페이스’ 삼성동 신규 진출

’작심’, ‘위탁 운영’ 사례 꾸준히 증가… 역량 강화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1위 ‘작심’의 공유오피스형 공간, 서비스 ‘작심스페이스’가 서울 강남구 에 신규 진출이 예정되어 관련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월중 오픈이 예정된 강남구 삼성동의 ‘작심스페이스’ 신규 지점은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에 2,3층 전체 입점할 예정으로 해당 건물에 공실을 보유한 건물주가 임차인을 구하지 않고 직접 ‘작심’을 유치하는 사례로써, 완공 후 ‘작심’의 본사 ‘아이엔지스토리’에 운영권을 일임하는 ‘위탁 운영’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알려지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작심’의 ‘위탁 운영’ 창업 유형에 힘을 실어주는 또다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위와 같이 공실 장기화 등에 대한 위험 부담을 안고 있는 건물주, 상가주, 시행사, 건설사는 공실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 같은 경향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차별성을 갖춘 운영 전략을 보유한 ‘작심’의 경쟁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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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관계자는 “금번 작심스페이스 ‘봉은사역점’ 진출로 증가하고 있는 공유오피스형 스터디카페에 대한 수요를 적극 수렴하며 타 브랜드와 차별되는 경쟁력을 갖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창업, 자기계발, 평생교육 등으로 시야가 확장되며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와 같은 공간과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만큼, 자사는 트렌드에 발맞춘 전략으로 업계 입지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작심스페이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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