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 개최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5.17~5.26까지 6년만에 행사 개최

대군락 꽃밭 조성,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경험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6년만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6년만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오는 26일까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다시, 봄을 DREAM)’를 개최한다.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시 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채꽃,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으로 대군락 꽃밭을 조성해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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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버스킹,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봄을 느끼고, 커피박과 같은 쓰임이 다한 재료들로 액세서리, 손거울,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의 공간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생태해설, 환경놀이 체험, 에코도장 찍기 등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연계해 봄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장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야생화단지 내 여러 곳에 마련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가 온 곳으로 야생화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그 결실”이라며 “야생화단지에서의 지속적인 문화행사 개최로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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