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본부, 정부 지원 없는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 후원

이광훈(왼쪽 세 번째)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한 후 김상민(〃 네 번째) 라온청소년회복센터장, 박치봉(〃 다섯 번째) 부산가정법원장, 정연두(〃 여섯 번째) 위드청소년회복센터장 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이광훈(왼쪽 세 번째)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한 후 김상민(〃 네 번째) 라온청소년회복센터장, 박치봉(〃 다섯 번째) 부산가정법원장, 정연두(〃 여섯 번째) 위드청소년회복센터장 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부산가정법원에서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소년들을 보호·양육하는 대안 가정으로, 부산에는 5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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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위드청소년회복센터와 라온청소년회복센터만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태다. 이날 고리본부는 각 센터에 750만원 씩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리본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2018년부터 7년간 청소년회복센터에 9000만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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