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중앙성결교회 주차장 개방

협약식. 사진제공=종로구협약식. 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앙성결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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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성결교회는 다음달부터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주차 공간(주간 20면·야간 40면)을 개방한다. 종로구는 주차장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주차장은 주간(오전 8시~오후 6시)와 야간(오후 6시~익일 오전 8시) 시간대로 구분해 거주자우선 주차제로 운영한다.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은 예배가 있어 개방하지 않는다. 신청은 중앙성결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관내 공공기관, 민간 시설과 협력해 유휴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을 위해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9개소 348면을 개방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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