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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사태에도 날아오른 뉴진스…신보, 하루만에 81만장 판매

제공=어도어제공=어도어





하이브와 어도어간의 법정 공방에도 불구하고 걸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컴백 직후 음반 차트 정상을 밟으며 단단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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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가 전날 발매한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하루 만에 81만 1843장이 팔려 일간 음반 차트(5월 24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어도어는 “이러한 추이라면 이들의 4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날 오후 6시에 공개된 ‘하우 스위트’는 1시간 만에 톱100 7위에 7위로 진입한 뒤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은 동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전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하우 스위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올드스쿨 힙합 댄스 동작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26일 멤버 혜인은 발등 부상 여파로 이번 신곡 음악방송 활동에 불참한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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