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24일 건국대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31회 대한민국 생산성 최고경영자(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산성 CEO 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한국생산성학회가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한준 사장은 △LH의 공적 역할 확대 △고품질 주택·도시 조성 △인력·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공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2022년 11월 부임한 이 사장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의 획기적 단축 및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건설 산업 전반의 제도개선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장은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라는 LH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가적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