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주호, 교사·학부모 만나 ‘초3·중1 책임교육학년제’ 논의

초3·중1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

맞춤형 기초 학력 보장 실현 등

현장의견 수렴 및 안착 방안 논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28차 함께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육부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28차 함께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책임교육학년제 지원’을 주제로 교원·학부모와 ‘제29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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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담회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도입한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대상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해 교원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책임교육학년제는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과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소규모 교과 보충 프로그램, 방학 기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부총리는 “책임교육 학년인 초3, 중1은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라며 “정확한 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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