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가전 사면서 전기차 충전까지…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소 매장 확대

올초 전국 40개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 도입

6월 3개 매장에 추가 설치

삼성스토어 모델이 삼성스토어 김포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스토어 모델이 삼성스토어 김포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삼성스토어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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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는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 추세에 따라 지난 1월 전국 40개 주요 삼성스토어 매장에 100킬로와트(kW)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6월부터 △북울산 △동대전 △창원 매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신규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5개 매장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법정 의무 설치 미적용 매장에도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가능한 '오토 차징 솔루션'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더했다. SK일렉링크가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럭키패스에 가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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