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30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날 배식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부부를 비롯한 경영진, 호반사랑나눔이 운영위원들이 참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회가 1998년부터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등 100여 명에게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불고기, 된장찌개, 샐러드, 과일, 음료 등을 배식했다.
김 기획총괄사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호반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취약 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대헌(왼쪽 세 번째)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