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남부와 북부청사에서 ‘참여·공유·공감(참공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교육가족과의 소통과 화합 등을 위한 행사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전 공간을 개방해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일에는 북부청사, 5일에는 남부청사를 각각 개방한다. 교직원·학생·학부모·주민 누구나 출입증 없이 보안 구역을 제외한 청사 전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직원 참여형 자체 기획 연극, 북콘서트, 교직원동호회 밴드 공연과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사물놀이, 학생 창작 뮤지컬 등 참여형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학생이 직접 만든 도예·애니메이션 작품 전시는 물론 로봇 작품 전시와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어린이 사원증’을 받고 청사를 체험하는 ‘오늘은 나도 GOE 사원’ 등의 행사도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배움이 다(多) 되는 경기공유학교의 체험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도교육청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연과 체험 등 경기교육의 중점정책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