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부터 21일까지 파나시아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기·수질 환경과 수소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나시아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확인한 수요를 기반으로 대기 환경 측정 분야와 업무 환경 개선 DT(디지털 전환) 분야, 자유제안 등 3가지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파나시아의 현업부서와 PoC(테스트베드) 기회를 제공하며 PoC를 위한 지원금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부산 소재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부산창경에서 운영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멘토링 그룹’에 참여한 파나시아는 스타트업인 토즈와 위성통신 실시간 데이터 기술을 토대로 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