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애스턴마틴, 835마력 내는 새로운 V12 엔진 예고

파워트레인의 새로운 분기점에서 V12 엔진 고수

차세대 뱅퀴시를 통해 새로운 V12 엔진 공개 예고

애스턴 마틴이 새롭게 공개할 V12 엔진애스턴 마틴이 새롭게 공개할 V12 엔진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브랜드 내연기관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다.

애스턴마틴은 최근 브랜드의 공식 채널을 통해 ‘내연기관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하는 영상(Dawn of a new V12 era)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의 제목처럼 전동화 전환 및 관련 청사진이 연이어 제시되고 있는 현재에도 애스턴마틴은 V12 엔진의 새로운 시대(era)를 열 것이라는 예고를 남겼다. 그리고 이 영상은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애스턴마틴은 새로운 엔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주요 기술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영삭 속에서는 V12 레이아웃에 트윈터보를 얹어 강력한 성능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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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업계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V12 엔진이 835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 뛰어난 토크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에 걸맞은 매력적인 배기 사운드 역시 더해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공식적인 발표가 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엔진은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모델인 ‘뱅퀴시(Vanquish)’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동화 전환 속 내연기관 차량’을 원하는 이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V12 엔진은 어떤 모습으로 데뷔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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