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11일 MZ세대를 겨냥해 ‘토대리’ 캐릭터와 손잡고 MY체크카드 토대리 에디션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토대리는 매일 출근하는 피곤함, 직장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 등 직장인이면 누구나 공감이 되는 직장 속 여러 상황을 재미있고 깜찍하게 표현한 MZ세대 직장인 캐릭터다.
케이뱅크는 이러한 토대리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방학이 필요한 토대리, 만두인 척하는 토대리, 고래인 척하는 토대리 등 카드 디자인 3종을 준비했다.
토대리 카드는 준비된 4만장이 소진되면 자동 신청 마감한다.
케이뱅크는 토대리 에디션 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를 실시한다. 우선 ‘캐시백 프로모션’으로 토대리 카드로 이달 30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현금을 돌려받는다. 캐시백은 7월 둘째주에 개인 계좌에 입금될 예정이다.
포토시그니처 쿠폰 추첨 프로모션도 있다. 토대리 카드를 발급받고 이달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포토시그니처 토대리 프레임 쿠폰을 제공한다. 토대리로 꾸며진 사진 프레임 쿠폰으로 셀프 스튜디오인 포토시그니처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쿠폰은 다음 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MZ세대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토대리 캐릭터와 협업해 이번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금융 혜택은 물론 고객 생활 속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