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080160)가 자사 멤버십 ‘모두멤버스’ 회원들이 선호하는 올여름 인기 해외 여행지 TOP3를 12일 발표했다. 4~5월의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7~8월 사이 출발하는 인기 해외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1위는 일본의 북해도가 차지했다. 여름 시즌 일본 대표 인기 여행지로 엔저 현상이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의 장가계, 3위는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스페인/포르투갈로 집계되었다.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패키지 예약 건수 중 모두멤버스의 예약 비중은 45%였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 22%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아울러 모두멤버스 회원은 ‘모두시그니처’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모두시그니처는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 브랜드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패키지 예약 건수 중 22%를 차지했다. 이 중 모두멤버스 회원의 예약 비중은 65%였다.
이에 모두투어는 자사 회원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기반으로 모두멤버스만을 위한 선착순 특별 우대 혜택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멤버십 전용 기획전을 통해 예약을 한 모든 모두투어 회원에게는 △마일리지 더블 적립 △선착순 할인 △예약 인원별 추가 할인 △스페인 올리브 오일 △북해도 벚꽃 로션 △장가계 보이차 등을 제공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현재 모두투어 자사 멤버십 ‘모두멤버스’의 회원수는 330만 명으로 본격 엔데믹이 시작된 22년 6월 대비 32%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 회원들이 선호하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