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울산시는 13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에서 전기자동차 기증식을 열었다.
고려아연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태화강 국가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3300만 원 상당의 8인승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 기증된 차량은 태화강 국가정원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차량으로 소음이 크지 않아 태화강 국가정원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작업 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태화강 국가정원 이용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증된 차량을 잘 활용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태화강 국가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