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 앞장…코웨이,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2018년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참여

공기청정기 및 관리 서비스 무상으로 제공

12일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김진민(오른쪽) 코웨이 에어케어개발실장과 임상준 환경부차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웨이12일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김진민(오른쪽) 코웨이 에어케어개발실장과 임상준 환경부차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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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12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7년 연속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 사업 참여 기업으로 공기청정기 및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은 환경 유해 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민감계층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환경부와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웨이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생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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