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오후 니콜레타 파울리우크 루마니아 상원 국방위원장을 만나 양국의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장관은 파울리우크 위원장이 그간 양국의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파울리우크 위원장은 “양국의 전략적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한국과 루마니아가 국방·방산 분야에서 협력할 분야가 많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