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SM그룹이 우오현 회장이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을 통해 올해 여주대 입학생 836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장학금 규모는 8억 3600만 원이다.
이는 SM그룹의 ‘미래인재육성장학금’ 일환으로 미래 기술 발굴과 지역 인재 양성을 강조해온 우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SM그룹은 전했다. SM그룹은 2022년에는 12억 원, 2023년에는 13억 원의 장학금을 여주대에 기부한 바 있다.
SM그룹은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여주시 등 관계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과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우 회장은 “여주대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급변하는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SM그룹은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 공헌 활동과 상생, 환경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